
“죽고 나서야 정부가 움직였다. 우리가 직접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.”
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·감금 사건이 전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 이런 가운데, 외교 채널도 아니고 경찰도 아닌 한 선교사가 무려 50명이 넘는 한국인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
그 주인공은 바로 오창수 선교사입니다.
🚨 캄보디아 납치 실태 – 2025년 현재
| 항목 | 내용 |
| 납치·감금 피해 신고 | 330건 이상 (외교부 발표) |
| 스캠 조직 내 구금자 | 약 90명 이상 추정 |
| 구조자 수 | 약 68명, 이 중 대부분은 민간 구조 |
📍 여행금지 지역:
- 보코산 (Bokor): 스캠 조직 본거지
- 바벳시 (Bavet): 인신매매 집중 지역
- 포이펫시 (Poipet): 대포통장 명의자 감금 다수 발생
✝️ 오창수 선교사의 구조 활동

오창수 선교사는 수년간 캄보디아에 거주하며 선교 활동을 해오던 중,
현지 스캠 범죄 단지에 한국인들이 감금·고문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합니다.
🔎 구조 활동 요약
| 활동 | 내용 |
| 구조 방식 | 민간 네트워크, NGO, 현지인 협조 |
| 구조 인원 | 총 50명 이상 |
| 구조 방식 | 몰래 위치 파악 → 교섭 및 직접 구조 시도 → 귀국 지원 |
| 주된 피해자 | 통장 명의자, 취업 사기 피해자, 구직 청년 등 |
“우리 대사관은 구조 요청을 무시했습니다. 우리는 그저 움직였을 뿐이에요.”
– 오창수 선교사 인터뷰 中
💸 범죄 구조: 자금세탁 → 감금 → 고문

피해자들은 대부분 ‘고수익 아르바이트’, ‘통장 팔기’ 등을 미끼로 현지에 들어갔다가 중국계 조직의 자금세탁 시스템에 말려듭니다.
- 대포통장 모집책 ‘장집’이 SNS로 모집
- 현지에서 자금세탁 작업 진행
-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‘누르는 사고’ 발생
- “네 통장이니 네가 책임져라” → 감금·고문
- 보이스피싱, 로맨스 스캠 강제 가담
📢 정부의 늦장 대응
- 외교부는 9월 말에야 여행경보를 3단계로 격상
- 구조 활동은 대부분 민간(선교사, NGO)이 담당
- 일부는 정부보다 선교사와 유튜버가 빠르게 대응했다는 지적
🌏 배후에는 중국계 조직
- 미국 재무부는 중국 자본이 캄보디아 스캠 산업의 핵심이라고 지목
- 중국 마피아 → 카지노 → 대포통장 → 로맨스 스캠으로 이어지는 구조
- 캄보디아 정부는 사실상 중국 자본에 의존하며 소극적 태도
🛡 주의해야 할 핵심 포인트

| 주의 항목 | 구체적인 팁 |
| 의심 구인 광고 | “월 1,000만 원 보장” 등 과도한 수익 약속은 대부분 사기 |
| 여권 / 신분증 관리 | 도착 후 즉시 휴대폰·여권을 압수당하는 사례 다수 |
| 출국 직후 경로 감시 | 공항 또는 경유지에서 납치 연결 가능성 있음 |
| 통장 명의 제공 주의 | 대포통장 브로커 ‘장집’ 모집 유혹 주의 |
| 빚 누적 구조 주의 | 시설 내부 물자 가격 폭등, 마약 강요 등으로 빚이 걷잡을 수 없이 증가 |
| 즉각적인 신고 / 연락 체계 확보 | 대사관 연락처, 현지 교민·선교사 연계망 확보해 두기 |
| 가지 말아야 할 지역 | 보코산, 바벳, 포이펫 등 여행금지 구역 절대 피하기 |
🧭 마무리: 한 선교사가 보여준 용기
“정말 위험했지만, 구조하지 않으면 누가 도와줄까 싶었어요.”
– 오창수 선교사
정부가 늦장 대응을 하던 와중에도, 민간인이 먼저 움직여 생명을 구했습니다.
그리고 지금도 구조되지 못한 한국인이 수십 명 이상 남아 있습니다.
📌 공유해주세요.
“캄보디아에 가지 마세요. 통장도 팔지 마세요. 아직 구조가 끝나지 않았습니다.”
📲 댓글로 응원과 공유 부탁드립니다.
🙏 오창수 선교사의 구조 활동이 더 알려지고, 더 많은 생명이 구해지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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